위스키 열풍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 중 야마자키를 비롯해 발베니, 맥캘란과 카발란은 품귀현상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카발란 위스키는 대만 대표 위스키로 기본 라인 부터 CS라인 까지 갖추고 있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기회가 되신다면 꼭 맛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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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란
2002년에 대만에서 전매제도를 폐지하면서 부터 위스키 증류소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카발란 증류소는 2005년에 생겼고, 증류는 2006년부터 시작했습니다. 스카치 위스키나 야마자키 위스키 등이 최소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거에 비하면 역사는 짧은 편입니다.
역사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카발란이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던 데는 2010년에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부터 입니다.
2017년에는 전세계적으로 위스키 재테크라고 할 정도로 품귀현상이 생기고 있는 야마자키나 하쿠슈, 히비키, 요이치 등의 일본 위스키를 제치고 올해 아시아 위스키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카발란 위스키 종류
카발란 위스키는 나스라고 하는 숙성년수 미표기 방식의 제품이 대부분 라인업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스라 함은 NAS로 Non Age Statement로 일반적으로 12년, 21년, 30년 등 숙성년수를 표기하지 않습니다.
스카치 위스키 중에는 대표적으로 조니워커가 레드, 블랙, 그린, 골드, 블루라벨 출시로 NAS이고 대부분 블렌디드 위스키에서 나스제품을 출시합니다.
카발란 클래식
카발란의 가장 베이직한 라인으로 여러 캐스크에서 숙성되어서 부드럽고 풍부한 맛이 특징입니다.
먼저 향을 맡아보면 난초와 열대과일 향이 부드럽게 나면서 꿀, 망고, 배, 바닐라, 코코넛의 향이 잔잔하게 남아있어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격은 보통 15만 원선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와인앤모어나 가자주류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카발란 솔리스트
카발란 솔리스트는 싱글 캐스크로 다른 캐스크와 블렌딩 하지 않고, 하나의 캐스크에서 숙성한 후 병입한 위스키 입니다.
또한 솔리스트는 캐스크 스트렝스라고 불리는 CS 제품으로 위스키 원액에 물을 타지 않고 원액만을 병입해서 만들어진 위스키 입니다.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캐스크
포트와인을 숙성시킨 캐스크에서 6년 이내로 숙성시킨 위스키
카발란 솔리스트 버번 캐스크
버번위스키를 숙성시킨 캐스크에서 6년 이내로 숙성시킨 위스키
카발란 솔리스트 셰리 캐스크
쉐리 와인을 숙성시킨 캐스크에서 6년 이내로 숙성시킨 위스키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 바리끄
레드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숙성시킨 캐스크에서 6년 이내로 숙성시킨 위스키
카발란 솔리스트는 면세점에서 130~150달러 정도로 구매가 가능하지만 일반 대형마트나 남대문주류상가, 가자주류백화점, 데일리샷 등에서 구매하면 거의 30만 원 가까운 가격대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대만을 대표하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위스키인 카발란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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