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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제철? 천혜향? 한라봉? 레드향 제철 비교해서 알아보자!

by ESTJ 플린 2022. 12. 26.

명절 설물로도 제격이고 제주도 여행할 때도 즐길 수 있는 레드향 제철에 대해 알아보고 계신다면 천혜향과 차이점과 레드향 제철에 대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레드향 제철레드향 제철

만감류

귤 중에서 늦은 한겨울에 수확하는 귤의 종류를 통칭해서 만감류라고 부릅니다.

 

국내 특히 제주도에서 수확하는 만감류의 종류에는 황금향, 레드향, 한라봉, 천혜향 등이 있습니다.

 

 

황금향

레드향 제철

천혜향과 한라봉의 교배종이라고 알려져 있는 황금향은 껍질이 얇고 과즙이 풍부합니다.

 

속껍질이 거의 없어서 식감이 좋고 신맛과 단맛이 강하지 않으면서 향이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오렌지와 비슷하게 둥글고 매끈하게 생겼고, 11월 중순 ~ 1월 말 정도 까지가 제철 입니다.

 

레드향

레드향 제철

껍질의 색이 붉은 빛이라서 불리는 이름이 레드향 입니다. 생김새는 껍질이 매끈한 천혜향과 비슷하지만 레드향은 납작아고 약간 거친 표면을 갖고 있습니다.

 

톡톡 튀는 다른 만감류들과는 다르게 아삭한 식감을 갖고 있고, 알맹이가 커서 씹을 때마다 과즙이 팡팡 터집니다.

 

 

신맛이 거의 없어서 다른 만감류들 보다 더 단맛이 강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레드향 제철은 12월 말 ~ 1월 중순이기 때문에 이 때 챙겨 먹는게 좋습니다. 1월 말 경 부터는 당도가 떨어지고 마르기 때문에 맛이 덜 합니다.

 

한라봉

레드향 제철

제주도 하면 한라봉이라고 할 정도로 만감류의 대표가 한라봉 입니다. 특이한 생김새로 위에 튀어나온 꼭지가 한라산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 한라봉 입니다.

 

풍부한 과즙과 새콤달콤한 맛이 풍부하게 퍼집니다.

 

껍질이 두껍고 울퉁불퉁해서 비교적 오랜 기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맛있는 한라봉 고르는 방법은 껍질이 얇고 단단하면 당도가 높고, 껍질이 말랑말랑하면 당도는 낮고 신맛이 높ㅇ습니다.

 

2월이 제철이고 혹시 조금 신맛이 강하다면 후숙을 시켜서 먹는 걸 추천 드립니다.

 

천혜향

천혜향 제철

만감류 중에서 향이 가장 강하고 신 맛이 두드러 집니다. 신맛과 단맛의 조화가 좋지만 껍질 벗기기가 비교적 어렵습니다.

 

감귤의 단맛과 오렌지의 새콤한 맛이 어우러져 있고,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먹는게 향과 풍미를 높일 수 있습니다.

 

과즙이 풍부하면서 식감이 부드럽지만 껍질이 얇아서 오래 보관하면서 먹기는 힘듭니다.

 

만감류 중에서 수확이 가장 늦은 3월 경이 제철 입니다.

 

보관방법

선선한 곳에 서로 맞닿지 않게 보관하는게 무르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실온에서 보관하고 먹기 30분 전에 냉장 보관했다가 시원하게 먹는걸 추천 드립니다.

 

맛있는 것 고르는 방법

 

 

만감류는 후숙을 시켜서도 먹는 종이기 때문에 꼭지가 초록색으로 싱싱한 것보다는 조금 노란빛을 띠는 꼭지가 잘 익고 단맛이 강합니다.

 

그리고 껍질을 볼 때 매끈한 것보다는 울퉁불퉁하고 단단한 껍질이 더 맛있습니다.

 

오늘은 제철인 만감류 종류와 레드향 제철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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